정치

문대통령 "세계 4대 벤처강국 도약할 것"

유민호 기자

mino@tbs.seoul.kr

2021-08-2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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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대통령이 벤처산업 지원 방안과 관련해 "창업부터 성장, 회수와 재도전까지 촘촘히 지원해 세계 4대 벤처강국으로 확실하게 도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26일) 청와대에서 창업·벤처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앞으로도 정부가 힘껏 뒷받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기술창업 활성화, 인재·자금 유입 촉진, 인수합병(M&A) 시장 활성화의 3대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기술 창업과 관련해선 유망 신산업 분야에 창업지원 예산을 집중하고, 지역별 창업클러스터도 신속히 구축해 연간 23만개 수준의 기술창업을 2024년까지 30만개로 늘리겠다고 했습니다.

    또 우수 인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스톡옵션의 세금 부담을 대폭 낮춰 실질적인 인센티브가 되도록 하겠다고 제시했습니다.

    특히 초기 창업기업 투자 확대를 위해 1조 원 규모 전용 펀드를 신규 조성하고 민관 합작 벤처 펀드의 경우 손실은 정부가 우선 부담하고 이익은 민간에 우선 배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문 대통령은 투자자금의 원활한 회수와 재투자를 위해 M&A 시장 활성화가 필요하다면서 "중소·중견기업의 벤처기업 인수를 지원하는 기술혁신 M&A 보증 프로그램을 신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이제 추격의 시대를 넘어 추월의 시대를 맞고 있다"며 "추월의 시대에 많은 새로운 성공 전략을 찾아야 하며, 벤처산업이 해법을 쥐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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