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4·10 총선 Who] 구로갑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후보

채해원 기자

seawon@tbs.seoul.kr

2024-04-0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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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BS는 서울시민들의 알 권리를 위해 4·10 총선 서울지역 48곳에 출마한 후보들의 공약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번엔 구로갑에 출마한 후보들을 만나봅니다.

    운동권 맏형으로 불리며 5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이인영 후보와 YTN 앵커 출신인 국민의힘 호준석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민주당 이인영 후보의 공약과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이인영 구로갑 더불어민주당 후보 일문일답

    Q. 한 줄 자기소개
    윤석열 검찰 정권을 심판 견제하는 야전 사령관이고 구로 발전의 책임자·통큰 전략의 설계자 이인영입니다.

    Q. 대표 공약 3가지를 꼽는다면?
    ① 전철 1호선 지하화
    우선 첫 번째 공약은 전철 1호선을 지하화하는 것입니다. 그동안 우리 삶을 분단시켰고 또 소음, 분진 그리고 진동으로 우리 삶에 굉장한 불편을 초래했었습니다. 통행이 자유로워지고 또 상권이 하나로 통합되고 그렇게 되면 구로구민은 새로운 구로의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여당의 꼬리보다는 야당의 머리가 이 일을 더 잘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② 신구로선 신속 신설
    두 번째로 신구로선의 신속 신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제가 원내대표 시절에 국가 철도망 계획에 포함시켰고 또 장관 시절에는 사전 타당성 조사의 검토에 착수하도록 한 바 있습니다. 내년 봄부터 빠르게 항동과 온수역과 궁동과 그리고 개봉1동과 고척동을 연결하는 신구로선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③ 사람 중심 재개발·재건축
    세 번째로 사람 중심의 재개발, 재건축을 확실하게 추진하겠습니다. 주민 먼저, 주민의 재산권 먼저, 주민의 이익부터 재개발 재건축이 추진되도록 하겠다. 이 과정에서 전세·월세로 살았던 주민들도 주거 안정 대책을 마련해서 구로에서부터 내 집 마련의 꿈이 실현될 수 있는 이런 길을 같이 도모하겠습니다.

    Q. 유권자에게 한 마디?
    경제무능 정권에 맞서서 민생경제부터 회복해야 합니다. 물가는 폭등하고 부동산 시장은 얼어붙었는데, 대통령은 나와서 대파 한 단에 875원이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이야기하는 이런 정권, 저는 심판하고 견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라를 대표하는 대사가 공항에서 도망치듯 출국하고, 또 대통령을 모시는 수석이 회칼 테러 운운하는 이 못된 검찰 독재. 이인영이 앞장서서 검찰 독재 정권을 심판하고 견제하겠다 이런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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