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 전통시장에서 추석 제수용품 최대 30% 할인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4-09-0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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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시내의 한 전통시장 <사진=연합뉴스>]  

    추석을 맞아 내일(2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시내 전통시장에서 추석 성수품과 농·축·수산물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습니다.

    대상은 수유전통시장(강북구), 고척근린시장(구로구), 창신골목시장(종로구) 등 60곳입니다.

    온라인 소비가 늘면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을 지원하기 위한 '전통시장 온라인 특별할인판매전'도 내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집니다.

    시내 전통시장 49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5개 주요 온라인 배달플랫폼에서 전통시장 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무료 주·정차 대상 시장을 기존 33곳에서 76곳으로 확대합니다.

    무료 주차 대상 시장 명단은 서울시 누리집(https://www.seoul.go.kr)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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