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교육감 선거 2주 앞으로…3일부터 선거운동 본격 시작

강경지 기자

bright0248@tbs.seoul.kr

2024-10-0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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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교육감, 보수와 진보 단일후보<사진=연합뉴스>]  

    서울시교육감 보궐 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진영 간 대결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보수 진영 단일후보인 조전혁 후보와 진보 진영 단일후보인 정근식 후보 등은 최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선거운동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내일(3일) 0시부터 15일 자정까지 각 후보는 공보 발송, 방송 연설 등 본격적인 선거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조 후보는 주요 선거 전략으로 기초학력 보강, 방과 후 수업 자유수강권 연간 100만원 지급 등 `학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교육 정책을 내세웠습니다.

    정 후보 측은 보궐선거로 당선이 되더라도 임기가 1년 8개월 남은 것을 고려한다면 조 전 교육감의 정책을 계승하는 것이 더욱 안정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이밖에 최보선 후보는 내일(3일) 마포 우진특수학교에서 출정식을 열고 특수학교 공약을 발표합니다.

    윤호상 후보도 지난 1일 중구에서 선거 사무소를 열고 선거 활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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