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토부, 31일부터 분환전환형 매입임대주택 첫 입주자 모집

이용철 기자

207c@tbs.seoul.kr

2024-10-3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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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 포스터<사진=국토부>]  

    임대로 거주한 후에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매입 임대 주택의 입주자 모집이 시작됩니다.

    국토교통부는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내일(31일)부터 전국 시·도 9곳에서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 1천91호의 첫 번째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분환전환형 매입임대주택은 입주자가 최소 6년 임대로 거주한 뒤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우수한 입지의 중형평형 아파트를 위주로 공급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첫 입주자는 신혼이나 신생아 매입 임대인 월세형 317호와 든든 전세 774호이며, 수도권에서는 서울 225호를 비롯해 경기 371호와 인천 365호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공고는 내일부터 인터넷 LH청양플러스에서 신청 방법과 주택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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