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대구 올가을 첫 얼음 `입동추위`…제주 한라산도 영하 2도

이종억 기자

jolee@tbs.seoul.kr

2024-11-0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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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동 추위]  

    입동인 오늘 서울과 대전, 대구 등에서 올가을 첫얼음이 관측됐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에서는 지난해보다 하루 빠르고 평년보다는 나흘 늦게 첫얼음이 관측됐습니다.

    대전과 대구에서도 첫얼음이 관측됐는데, 지난해를 기준으로는 두 곳 모두 나흘 일렀습니다.

    얼음은 야외에 놔둔 물이 얼었는지 눈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관측합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전국적으로 영하 3도에서 영상 9도 사이에 머물렀습니다.

    강원도 대관령은 아침 기온이 영하 4.7도까지 떨어졌고 경기도 파주는 영하 3.6도, 강원도 철원, 영하 3.4도, 경남 거창은 영하 2.4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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