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압수수색…체육계 비리 수사

최양지 기자

y570@tbs.seoul.kr

2024-11-2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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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사진=연합>]  

    검찰이 체육계 비리 의혹과 관련해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대상으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오늘(28일) 오전 충북 진천선수촌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 확보에 나섰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지난해 2월 한 업체와 70억 원 규모의 선수촌 시설관리 용역 계약을 맺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 업체와 체육회 고위 간부가 유착된 것으로 의심된다며 지난 5월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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