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이란, 종전협상 중 다시 무력 충돌…긴장 고조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5-28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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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이 종전 협상 중인 이란을 향해 추가 공격을 단행하자, 이란도 맞대응에 나서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미군은 현지시간 28일 미군 병력과 호르무즈 해협 상선 항행에 위협이 된다고 판단한 이란 내 군사 시설 한 곳을 겨냥해 공습했으며, 미군에 유사한 위협을 가한 이란 공격용 드론 4대를 격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는 현지시간 28일 새벽 해당 공격의 발신지인 미국 공군기지를 표적타격했다며 미군의 공격이 반복된다면 더 결정적인 대응이 이어질 것이며 결과는 미국의 책임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쿠웨이트군은 이날 엑스를 통해 "쿠웨이트 방공망이 미사일과 드론 등 적대적인 공격에 대응 중"이라며 "국내에서 들리는 어떤 폭발음이든 방공 시스템이 공격을 요격한 결과"라고 공지했습니다.

    쿠웨이트는 미군 주둔 기지인 알리 알살렘 기지가 있는 곳으로, 이번 전쟁에서 이란이 공격할 수 있는 가장 유력한 표적 중 하나로 꼽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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