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4년 동안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일꾼을 뽑는 선거에서 시민들의 바램은 한결같았습니다.
이번 6·3 지방선거에서는 전국 16개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16명, 시·군·구 기초단체장 227명, 광역의원 933명, 기초의원 3,035명 등 모두 4,227명의 지역 일꾼이 뽑힙니다.
경기도 평택을, 부산 북갑 등 14개 선거구에서 국회의원 공석을 채우기 위한 재·보궐선거도 동시에 치러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진행된 사전투표에서는 전체 유권자 4,464만 9,908명 가운데 1,049만 8,411명이 참여해 투표율이 23.51%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역대 지방선거 종전 최고치인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사전투표율(20.62%)을 2.89%P(포인트) 웃도는 역대 최고치입니다.
이번 지방선거의 최대 격전지인 서울의 사전투표율도 전국 평균을 조금 웃도는 23.84%를 기록했습니다.
사전투표가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하면서 이런 열기가 본투표일인 오늘까지 이어질 지 관심이 쏠립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투표율이 합산반영된 지 한 시간 지난 오후 2시 현재 투표율이 48.9%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동시간대 투표율보다 8.2%포인트 높은 수칩니다.
역대 지방선거 본투표율이 60%를 넘긴 사례는 1985년 치러진 제1회 지방선거의 68.4%,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때 60.2% 등 단 두 차례에 불과합니다.
선거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면 됩니다.
【 스탠딩 】
지난해 6월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전국 단위 선거인 이번 지방선거 결과는 향후 정국은 물론 여야 진영에 상당한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TBS 뉴스 김선환 입니다.
6.3 지방선거 투표소인 서울 동작구 상도4동 제5투표소 <사진=TBS 김선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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