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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4일 남산생활치료센터 개소...태릉생활치료센터 3일로 운영 종료

서효선

hyoseon4872@naver.com

2020-06-0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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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남산생활치료센터<사진=서울시>
서울시 남산생활치료센터<사진=서울시>
  • 코로나19 경증, 무증상 환자 관리를 위한 '서울시 남산생활치료센터'가 내일(4일)부터 운영됩니다.

    서울 중구 서울유스호스텔에 마련된 이 생활치료센터는 전체 50실로 2인 1실 원칙으로 100명을 수용할 수 있고, 상황에 따라 3인 1실로 최대 150명까지 수용하게 됩니다.

    입소 대상은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경증 또는 무증상 환자들이며, 65세 이상이거나 만성 기저질환자, 고도비만자, 임신부, 투석 환자, 이식 환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은 입소할 수 없습니다.

    남산생활치료센터에는 보라매병원 감염내과 전문의 등 전문 의료진과 서울시 직원, 소방, 경찰인력 등이 24시간 상주하며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서울시가 지난 3월 16일부터 태릉선수촌에 210실 규모로 운영해온 태릉생활치료센터를 오늘(3일)로 운영을 종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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