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스피 '공포지수' 7개월 만에 최고…"상승장에 이례적"

이강훈 기자

ygh83@tbs.seoul.kr

2021-01-12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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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자료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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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가 3,000선을 넘어 강세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일명 '공포 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 변동성지수, 브이코스피(VKOSPI)가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어제 브이코스피가 전날 거래일보다 22.17% 상승한 35.65로 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전 세계 증시가 조정을 받던 지난해 6월 18일 이후 6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변동성지수가 통상 하락장에서 상승하는 특성을 보이는 것과 달리 브이코스피는 새해 들어 급등세를 이어왔습니다.

    지난해 말 22.09였던 브이코스피는 새해 첫 거래일인 지난 4일 12.31% 급등한 데 이어 어제까지 6거래일간 총 61.39% 상승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브이코스피가 보통 주가가 내릴 때 튀어 오르는데 최근 상황은 매우 특이하다"면서 "최근 투자자들이 그만큼 흥분해 있음을 나타낸다"고 풀이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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