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경기도내 최초 트램노선 '동탄 도시철도' 기본계획안 나왔다

채해원 기자

seawon@tbs.seoul.kr

2021-01-2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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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도시철도 노선도 이미지, <사진=경기도청 제공>
동탄 도시철도 노선도 이미지, <사진=경기도청 제공>
  • 경기도내 최초 트램노선인 '동탄 도시철도'에 대한 밑그림이 나왔습니다.

    경기도는 '동탄 도시철도 기본계획안'을 확정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동탄 도시철도'는 동탄2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수원 망포역에서 부터 동탄역을 거쳐 오산역까지와 병점역부터 동탄역을 거쳐 차량기지까지 2개 구간에 트램을 도입하는 사업입니다.

    사업비는 모두 9천773억 원입니다.

    사업이 완료돼 분당선과 1호선, GTX-A·SRT 등 주요 철도망의 환승역과 연계되면 동탄 신도시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평균 35분대 도달할 수 있게 됩니다.

    기본계획안이 올해 상반기 중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승인·고시되면 기본·실시설계 등의 절차를 거쳐 이르면 2027년 개통을 목표로 2023년 착공에 들어가게 됩니다.

    <사진=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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