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 "손목밴드 도입, 부처·국민 의견 더 모아 결정"

공혜림

abcabc@seoul.go.kr

2020-04-0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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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코로나19 관리용 손목밴드
홍콩의 코로나19 관리용 손목밴드
  • 정부가 코로나19 자가격리자를 관리하는 전자 손목 밴드 도입 여부를 결정하려면 각 부처와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 더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정례 브리핑에서 손목 밴드 도입 여부와 관련해 오늘(8일) 아침까지는 결론 내리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손목 밴드는 자가격리자의 스마트폰과 연동해 일정 거리가 떨어지면 감시자에게 알려주는 장치입니다

    김 총괄조정관은 시간을 갖고 검토하기에는 시급한 사안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검토 시간을 너무 길게 끌지 않겠다는 뜻을 보였습니다.

    이어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의 실무 책임자 차원에서 전화와 앱, 불시 방문 같은 모니터링 강화 방법을 계속 고민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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