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로나19 신규확진 91명…지역발생 대부분 수도권

백창은 기자

ckddms39@seoul.go.kr

2020-10-1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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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별진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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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의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18일)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9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1명 늘어 누적 2만5천19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이 71명, 해외유입이 20명으로 사흘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역발생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경기 48명, 서울 18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이 67명이었습니다.

    이어 부산 2명, 대전·강원 각 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 20명 가운데 13명은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7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444명이 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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