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로나19 신규확진 451명…사흘째 400명대, 위중증 환자 급증

채해원 기자

seawon@tbs.seoul.kr

2020-12-0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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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를 일으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전자현미경 사진.
코로나19를 일으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전자현미경 사진.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51명으로, 누적확진자 수는 3만4천65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역발생이 420명, 해외유입이 31명입니다.

    지역발생의 경우 서울 153명, 경기 86명, 인천 16명으로, 수도권에서 255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어 부산·충북 31명, 충남 16명 등 비수도권 지역에서도 16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외유입 사례 가운데 14명은 입국검역과정에서, 나머지 17명은 자가격리 하던 중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코로나19에 감염돼 격리중인 환자는 6천241명이고,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의 환자는 21명 늘어 97명입니다.

    누적사망자수는 어제와 같은 526명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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