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사용액의 10%를 사실상 현금으로 돌려주는 신용카드 캐시백, 상생소비지원금 제도가 오늘(1일)부터 두달 간 시행됩니다.
카드 캐시백은 월간 카드 사용액이 2분기 월평균 사용액보다 3% 이상 증가하면, 초과분의 10%를 캐시백, 현금성 충전금으로 환급해주는 제도입니다.
돌려주는 금액은 1인당 월별 10만원까지며, 대형마트나 백화점, 쿠팡·G마켓·옥션 등 대형 온라인몰은 대상에서 배제됩니다.
처음 일주일간은 출생연도 뒷자리에 따라 5부제로 운영되며 오늘(1일)은 태어난 연도 끝자리가 1·6년인 사람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어 연휴를 제외한 5일은 태어난 연도 끝자리가 2·7년인 사람이, 3·8년은 6일, 4·9년생은 7일, 5·0년생은 8일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후엔 출생연도에 관계없이 사업기간 내에만 신청하면 됩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