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월 서울 전월세 거래량, 지난해 절반 수준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3-2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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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서울의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이 지난해 같은 달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지난 2월 서울의 아파트 전세 거래는 9,141건으로, 지난해 2월보다 43% 줄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 비교 <사진=다방 제공>]  

    월세 거래는 5,887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52% 감소했습니다.

    다만 매매는 2,485건으로 지난해 2월과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다방 관계자는 "아파트 전월세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자 수요자 상당수가 빌라나 다세대 전월세로 넘어가면서 거래 건수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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