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일, 원·엔 절하에 공동 구두개입…"외환시장 변동성에 대응"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4-1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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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 재무장관이 최근 원화와 엔화 통화 가치가 급락한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공유하면서 외환시장 변동성에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장관은 현지시간 16일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세계은행(WB)에서 면담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일종의 구두개입성 발언인 셈으로 양국 재무장관이 이번 면담에서 외환시장 안정에 강력한 의지를 공동으로 표명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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