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WHO "코로나19 백신, 오미크론에도 중증 예방효과 있을 듯"

국윤진 기자

tbsfact@tbs.seoul.kr

2021-12-02 06:37

프린트 36
  • 세계보건기구, WHO의 수석 과학자는 현재의 코로나19 백신이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중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숨야 스와미나탄 WHO 수석 과학자는 현지시간으로 1일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아직 충분한 정보가 없다고 전제하면서도 "우리는 현재의 코로나19 백신이 다른 변이에 그랬듯이 중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마리아 판케르크호버 WHO 코로나19 기술팀장은 오미크론 변이의 전염성에 대해 수일 내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미크론 변이가 델타 변이보다 전염성이 더 클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면서도 오미크론이 델타 변이보다 사람들을 더 아프게 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36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