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욕증시, 구글 주식분할 효과에 상승…다우 0.63%↑ 마감

국윤진 기자

tbsfact@tbs.seoul.kr

2022-02-03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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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증권거래소의 모습 <사진=뉴시스>]  
    뉴욕증시는 구글이 주식 분할을 발표한 영향으로 기술주가 크게 오르면서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4포인트, 0.63% 상승한 3만5천62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 500지수는 42포인트, 0.94% 오른 4천589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1포인트, 0.50% 뛴 만4천417을 기록했습니다.

    3대 지수는 기업들의 실적 호조와 저가 매수 움직임에 4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지속했습니다.

    미국의 1월 노동부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나온 민간 부문 고용지표가 예상과 달리 부진했지만, 주가에는 타격을 주지 못했습니다.

    또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이 긍정적인 실적과 함께 20대 1 주식 분할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7% 이상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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