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세계유산 종묘 정전, 30년만에 대규모 보수 공사

김종민

kjm9416@seoul.go.kr

2020-02-23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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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 정전
종묘 정전
  • 조선왕조 주요 왕과 왕비 신위를 모신 건축물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 정전 보수 공사가 약 30년 만에 이뤄집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건물 노후화로 주요 부재와 기와, 월대에서 파손이 확인된 국보 제277호 종묘 정전을 이르면 5월부터 보수·정비한다고 밝혔습니다.

    종묘 정전은 조선시대에 사직단과 함께 가장 중요시한 제례 공간으로, 왕과 왕비 신주를 19개 방에 모셨습니다.

    궁능유적본부는 "보수 작업 완료 시점은 2022년이지만,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도 있다"며 "공사 기간에 덧집을 설치하기는 하겠으나, 관람을 제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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