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사랑하면 춤을 춰라 시즌2' 오늘 밤 TBS <방구석 예술극장>서 방송

이윤정

yulvin@tbs.seoul.kr

2020-05-2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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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사춤2 렛츠 댄스 크레이지’ <사진=TBS>
뮤지컬 ‘사춤2 렛츠 댄스 크레이지’ <사진=TBS>
  • 집에서 즐기는 고품격 문화 향유의 시간! TBS <방구석 예술극장>이 ‘사랑하면 춤을 춰라! 시즌2 렛츠! 댄스 크레이지’(이하 사춤2)로 목요일 밤을 수놓는다.

    지난 2004년 초연 이후 국내외 150여 개 도시에서 투어를 진행한 인기 공연 ‘사춤2'는 세 친구가 성장하며 겪는 사랑과 좌절, 질투의 감정을 다채로운 ’춤’을 통해 보여주는 작품이다.

    대사보다 ’춤‘을 통해 스토리를 전개하는 것도 이색적이지만 ’사춤2‘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배우가 비단 배역을 소화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안무가로 직접 참여한다는 점이다. 또한 초연부터 함께 해온 원년 멤버가 여전히 ’사춤2‘와 함께하고 있다는 점도 이색적이다.

    무려 14년을 ’사춤‘의 역사와 함께해온 배우 이용석은 모든 장면의 안무를 직접 구성하였고 ’사춤2‘는 ’나의 모든 것’이라고 자부할 만큼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용석 외에도 양근석, 변다희, 이민아, 박민우, 이동우, 박재원 등 걸출한 뮤지컬 배우들이 대거 참여한 ‘사춤2’는 대사를 춤으로 구현하기 위해 탱고, 발레, 재즈댄스, 힙합과 비보잉, 팝핀, 자이브, 현대무용, 디스코 등 현존하는 거의 모든 춤의 장르를 총망라해 ’춤‘의 종합선물 세트 같은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사랑하면 춤을 춰라!‘ 라는 톡톡 튀는 제목처럼 코로나 19에 지친 사람들에게 활력과 생기를 전해줄 ’사춤2‘는 오늘 밤(28일 목) 12시 TBS TV와 유튜브 채널 <TBS 시민의 방송>, 그리고 TBS 앱을 통해서 함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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