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TBS <시민영상 특이점> 슬기롭게 이별하는 법

김기범 PD

kkbros@tbs.seoul.kr

2021-01-2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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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을 결심한 김MC를 만류하려 공항까지 쫓아온 송스타! 이별에 대처하는 방법을 시민영상과 만나본다
이민을 결심한 김MC를 만류하려 공항까지 쫓아온 송스타! 이별에 대처하는 방법을 시민영상과 만나본다
  • ■ 이별에 대처하는 자세

    정들었던 무언가와 이별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익숙했던 물건을 버리는 일도 쉽지 않을 뿐더러 정들었던 환경 혹은 누군가와 이별하는 것은 더욱 어려울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고 있는 대상과 헤어진다는 것. 그 쉽지 않은 '이별'에 대해 <시민영상 특이점>이 주목했다. 조금 더 상처받지 않으면서 또 조금은 나은 선택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별하는 방법.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
    이별은 생각보다 가까이에 존재한다. 살고 있던 터전을 떠나는 이사를 비롯해 새로운 직장을 구하는 이직, 태어나고 자란 국가를 떠나 다른 나라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이민, 그리고 사랑했던 배우자와 이별하는 이혼까지. 우리의 인생에는 많은 이별이 존재한다. 만남이 중요한 것만큼 이별 또한 중요하며 좀 더 나은 이별을 위해선 나름의 준비가 필요하다. 그래서 MC남훈과 송스타가 다양한 이별의 순간을 직접 재연한다. 현명하게 헤어지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김 배우와 송 배우가 체험한 우리 삶 속의 이별을 만나본다.

    ■ 수요 미니시리즈 <특이점 : 이별하는 방법>

    정든 집과 헤어져 이사를 준비하는 남훈 부부. 자칭 이사의 달인 '스타송'익스프레스 송 대표님이 도와준 덕분에 무사히 이사를 마칠 수 있었다. 새로운 터전에서 새 시작을 할 생각에 한껏 들떠있는 남훈. 하지만 앞으로 본인에게 일어날 일은 전혀 눈치채지 못했는데...
    생각대로 되지 않는 연봉 협상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혼 신청까지 한 아내! 신혼 때와 달리 부드럽지 않은 남훈의 말투에 더는 결혼 생활을 지속하지 못하겠다고 한다. 하지만 그런 아내를 이해하지 못하는 남편 남훈. 두 사람의 관계에는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어린 자녀까지 있기에 섣불리 이혼할 수 없는 상황.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조정위원이 내린 결론은?
    퇴사에 이혼까지, 새해부터 수많은 이별로 상처받은 남훈은 결국 한국을 떠나 미국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기 위해 공항에 가는데... 바로 그 순간! 이민용 가방에서 튀어나온 남자의 정체는?

    이별의 대처하는 시민들의 모습은 1월 27일 수요일 저녁 8시 10분에 <시민영상 특이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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