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청주 공군부대 하사 2명 같은날 코로나19 확진

김호정

tbs3@naver.com

2020-02-2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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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부대 출입통제
공군부대 출입통제
  • 청주의 한 공군부대에서 하루만에 2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어제(27일) 청주 17전투비행단 소속 A하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같은 부대 B하사도 확진자로 판명났습니다.

    B하사는 지난 23일부터 근육통과 두통 증상을 보이다가 A하사가 확진 판정을 받자 청주 청원구보건소를 찾아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충북도는 B하사가 A하사를 통해 2차 감염이 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A하사는 지난 14~16일 대구의 집을 다녀온 뒤 기침 증세 등을 보였으며 어제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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