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시, 긴급재난지원금 중복 수령한 110가구에 환수 조치 예정

정선미

tbscanflysm@tbs.seoul.kr

2020-05-2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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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 신청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 인천시는 재난지원금을 중복 수령한 저소득층 110가구에 대해 환수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이 중복해 받은 재난지원금은 가구당 40~100만원씩 총 9천800만원입니다.

    인천시는 형편이 어려운 가구에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해 달라는 민원에 따라 정부의 통신전산망 구축 작업이 끝나지 않은 지난 4일부터 취약계층에 먼저 재난지원금을 지급했습니다.

    저소득층 5만가구 중 5천6백여가구가 지역 화폐인 이음 카드로 재난지원금을 우선 신청했으며, 이 중 110가구가 신용카드 회사를 통해 재난지원금을 또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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