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대구 이어 인천도…유흥시설 집합금지 명령 연장

김선환

ceraph@tbs.seoul.kr

2020-05-25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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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흥업소 2주간 집합금지 명령
인천 유흥업소 2주간 집합금지 명령
  •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유흥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을 연장하는 사례가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어제(24일) 유흥주점·콜라텍·단란주점 등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2주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실상의 영업중지 명령입니다.

    경기도는 그제 유흥주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집합금지 명령을 2주 더 연장하고 단란주점과 코인노래연습장을 집합금지 명령 대상에 추가했습니다.

    대구시도 유흥주점·감성주점·콜라텍 등에 내려져 있던 집합금지 명령을 2주 연장했습니다.

    인천시 관계자는 "추가 논의를 거쳐 다른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집합금지 조처를 내릴지 등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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