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조국, 여배우 후원` 주장 유튜버 검찰 송치

강경지

201303044@seoul.go.kr

2020-06-0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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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 지난해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여배우를 후원했다고 주장했다가 조 전 장관으로부터 고소당한 유튜버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달 초 명예훼손 혐의로 유튜버 김모 씨를 검찰에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연예부 기자 출신인 김씨는 지난해 8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슬럼프를 겪던 모 여배우가 갑자기 다수 작품과 광고에 출연한 건 조국 전 장관이 도왔기 때문이라고 주장한 혐의를 받습니다.

    조 전 장관은 이런 주장이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이라며 김씨를 고소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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