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청앞 박원순 시민분향소 이틀간 2만여명 조문

임현철 기자

hc1101@seoul.go.kr

2020-07-13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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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하는 관계자들
조문하는 관계자들
  • 고 박원순 서울시장을 애도하기 위해 서울시청사 앞에 마련된 시민분향소에 이틀간 2만명이 넘는 조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는 그제(11일) 오전 11시부터 일반 시민 분향객을 받은 이후 어제까지 이틀간 모두 2만382명이 조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청사 앞 분향소는 운영 시간이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이며, 발인일인 오늘(13일)도 밤까지 운영됩니다.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줄이기 위해 분향객들은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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