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검 감찰부 "임은정 주임검사 지정했었다"

김종민 기자

kim9416@tbs.seoul.kr

2021-03-04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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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
대검찰청
  • 임은정 대검찰청 감찰정책연구관의 직무 배제 논란과 관련해 대검찰청 감찰부가 임 연구관의 주장에 힘을 더하면서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임은정 연구관이 어제(3일) SNS에 공개한 대검 감찰부의 입장문을 보면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은 지난해 한명숙 전 총리 모해위증 교사 민원 사건을 감찰3과에 배당하고 임 연구관을 주무 연구관으로 지정했습니다.

    대검 감찰부는 특히 윤석열 검찰총장이 직무 이전 지시를 통해 임 연구관을 사건에서 강제 배제한 것이라며 "뒤늦게나마 사안의 진상을 규명하고, 사법 정의를 바로 잡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잃게 되지 않을지 매우 안타깝다"고 비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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