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셜록 기자 “우리銀 채용비리 파봤더니... 김앤장 변호사 입김이?”

TBS 명랑시사

jeongwjpd@hanmail.net

2021-03-04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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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용 인용시 TBS <명랑시사 이승원입니다>와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방송 : 2021. 3. 4. (목) 18:10~20:00 (FM 95.1)


    ● 진행 : 이승원 시사평론가


    ● 대담 : 이명선 진실탐사그룹<셜록> 기자








    셜록 기자 “우리銀 채용비리 파봤더니... 김앤장 변호사 입김이?”








    - 우리銀, 채용비리 부정입사자 19명 퇴직, 채용 취소는 아닌 걸로 추정


    - 광주銀, 다른 곳과 비리 성격 다르다 주장... 임원급 父, 딸 면접 들어가 최고점 줘


    - 연임 확정된 권광석 우리은행장, 1·2심, 대법원 판결문에서 이름 모두 확인돼


    - 우리銀 홍보실 직원·부행장, 판결문 틀렸으니 기사 쓰지 말아달라 부탁하기도


    - 징역 8개월 실형 받고 나온 前우리은행장, 관련 업체서 지금도 억대 연봉 받고 있어








    ▶ 이승원 : 지난 2017년 국정감사에서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제기했던 은행권 채용비리 의혹 여러분 기억을 하십니까? 채용비리가 세상에 알려진 지 4년이 됐습니다. 그리고 4년 만에 우리은행이 부정입사자 퇴직 조치를 마무리했습니다. 은행권 채용비리 논란 이제 마무리가 되고 있는 건지 진실탐사그룹 셜록의 이명선 기자와 자세히 이야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이명선 : 네, 안녕하세요. 셜록의 이명선입니다.





    ▶ 이승원 : 네. 이 기자 관련 취재를 좀 오랫동안 해 오신 것 같습니다. 문제제기가 2017년에 있었으니까요. 먼저 은행권 채용비리 실태 몇 가지 사례를 좀 알려주시죠.





    ▷ 이명선 : 네. 저희가 지난 9월부터 보도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사실 채용비리 사례가 너무 많아서 몇 가지 눈에 띄는 것만 말씀드려도 조금 시간이 많이 흐를 것 같습니다.





    ▶ 이승원 : 그 정도입니까?





    ▷ 이명선 : 예를 들어 이런 일이 벌어졌습니다. 부산은행 같은 경우에는 조문환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 딸을 채용하기 위해서 없던 영어면접까지 만들어서 부정채용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외국대학을 나와서 그 부분을 좀 부각시키려고 하다 보니까 이런 없던 전형을 만든 거고요. 대구은행 같은 경우에는 주요 거래처 자녀를 합격시키기 위해서 가짜 보험번호까지 만들었습니다. 너무 은행들이 비슷한 일을 벌였는데요.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출신 그러니까 임원급 사람이 직접 청탁을 하는 정황이 많이 판결문에 담겨있었습니다. 자기 딸이라든가 아들, 조카를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에 부정채용시켰습니다. 그 청탁 기록에 대한 건 전부 다 남아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화가 났던 건 남녀차별인데요.





    ▶ 이승원 : 네.





    ▷ 이명선 : 남자 비율을 하나은행만 예를 들더라도 재판이 한참 진행 중이지만 남자9, 여자1 비율로 뽑으라는 지시가 위에서 내려와서 그렇게 채용을 했습니다. 실제로 그 해당 연도는 최종 합격자 성비가 9대1입니다.





    ▶ 이승원 : 실제 그렇게 나타났군요.





    ▷ 이명선 : 네.



    ▶ 이승원 : 지금 뭐 은행들이 워낙 여러 곳이고 말씀하신 것처럼 몇 가지 사례만 지금 말씀을 해 주신 건데 좀 많이 화가 나는 이슈들입니다. 아직 진행 재판은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습니까?





    ▷ 이명선 : 대법원 확정 판결 그러니까 유죄가 확정된 건 4개 은행입니다. 우리, 대구, 광주, 부산은 다 끝났어요. 그런데 나머지 은행은 아직 여전히 재판 중입니다. 신한, 하나, 국민은행은 재판 중인데 비슷한 시기에 기소됐는데도 불구하고 왜 이렇게 재판이 늘어지는지에 대해는 좀 의문이 좀 제기되는 상황인데 부정채용자 규모가 엄청나기 때문에 재판에서 계속 지고 있어요. 그래서 불리한 상황인데 역시 아까 말씀드린 대로 남녀차별 채용이라든가 그리고 엄마, 아빠가 유력인사여서 아니면 은행 식구였기 때문에 붙은 경우가 가장 많았습니다.





    ▶ 이승원 : 사례도 많고 관련자들도 많다고 하는데 지금 계속 지고 있다는 건 은행 쪽에서 지고 있다는 뜻인가요?





    ▷ 이명선 : 네, 맞습니다. 은행 쪽에서 유죄 판결 받고 있습니다.





    ▶ 이승원 : 그렇군요. 먼저 가장 먼저 유죄 확정 판결 그러니까 우리은행은 이제 대법원 판결까지 나온 거고요. 지난 2일에 채용비리 입사자 전원이 퇴직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좀 설명을 해 주시죠.





    ▷ 이명선 : 네. 우리은행이 지난 국감에서 부정입사한 직원이 현재 19명이 남아있는데 법률적 검토를 통해서 내보내겠다, 이렇게 약속을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법률 검토를 마치고 10명은 1차적으로 자진해서 나갔다고 밝혔고요. 최근에 이 나머지 9명에 대해서 퇴직 처리했다, 이렇게 밝혔습니다. 그런데 채용취소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저희가 질문을 채용취소인 것이 맞냐? 이렇게 물었는데 채용취소면 경력 자체가 인정되지 않아서 나가는 건데 그거에 대한 질문에 답변을 제대로 안 하더라고요. 어쨌든 다 내보냈다, 이렇게 보도자료를 내보냈습니다.





    ▶ 이승원 : 그럼 채용취소가 아니면 경력이 인정되는 거고, 그러면 이 사람들은 사실상 그냥 굉장히 자연스럽게 퇴직처리된 걸로 저희가 추정할 수 있나요?





    ▷ 이명선 : 네. 이 사람들이 뭐 희망퇴직금을 받고 나간 것 아니야? 뭐 이런 의혹을 제기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는 취재가 더 필요한 부분인 것 같긴 한데요. 현재 저희가 파악하기로도 상당수가 다 나간 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 이승원 : 네. 채용 취소에 대해서 정확하게 답변을 거부했다면 아닐 가능성이 매우 커 보이네요.





    ▷ 이명선 : 일일이 저희가 내부 자료 통해서 채용유지 여부를 확인을 했는데 저희가 계속 취재를 이어나가겠지만 아직 이름이 남아있는 경우가 발견이 되더라고요. 아니면 뭐 사무적인 이유 때문인지 아니면 전산상의 이유인지 아직은 왜 이름이 남아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실체가 파악이 되면 실제로 다 나간 게 맞는지에 대해서 저희가 밝히는 기사를 쓸 것 같습니다.





    ▶ 이승원 : 네. 이 부정입사자 전원을 퇴사시킨 건 우리은행이 지금까지는 유일한 것 같고요. 다른 은행 상황은 어떻습니까? 대구, 부산, 광주도 대법원 판결을 받았다고 말씀하셨는데요.





    ▷ 이명선 : 네. 우리은행 전에 부산은행이 다 내보냈습니다. 저희가 9월에 취재를 시작하고 나서 부정입사자 3명을 전부 내보냈다, 이렇게 의사를 밝혔습니다. 대구은행 같은 경우에는 국회에서 압박이 들어오니까 그리고 더욱이나 이제 우리은행이 계속 법률검토로 부정입사자 내보내겠다, 이렇게 말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과거에는 조금 반응이 없었다가 이제는 법률 검토 중이다, 내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 뭐 이런 얘기를 전해오고 있고요.





    ▶ 이승원 : 네.





    ▷ 이명선 : 그런데 이제 가장 얘기하고 싶은 건 광주은행입니다. 광주은행은 마찬가지로 채용비리가 유죄가 확정됐음에도 불구하고 뻔뻔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융권에 계시는 시민단체 분들은 광주은행 기사를 좀 많이 써 달라, 이렇게 얘기할 정도입니다. 그 입사자, 부정입사자 5명이 여전히 그 은행을 다니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니까 대구은행 같은 경우에는 법률검토 중이다라는 말을 하고 있는데 같은 지역은행인 광주은행은 우리는 다른 은행과 좀 비리가 다르다, 비리의 성격이 다르다, 이런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 이승원 : 비리의 성격이 다르다. 비리까지는 인정을 한 건지 모르겠네요. 광주은행 같은 경우 지금 5명인데 5명 꿈쩍 안 하고 그냥 일을 하고 있다는 거네요, 지금까지는?





    ▷ 이명선 : 네, 맞습니다. 뭐 본인들 좀 다른 은행과 그러니까 청탁이 없기 때문에 우리는 좀 성격이 다르다, 이런 주장을 하고 있는 건데요.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임원급인 아빠가 자신의 딸이 이제 지원을 하니까 직접 면접에 들어가서 점수를 최고점을 줘요. 그런 정황이 다 남아있고, 그다음에 점수 조작을 한 것도 다 기록으로 남아있는데 그렇게 뻔뻔한 태도를 유지하는 것에 대해는 좀 많은 분들이 유감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 이승원 : 네. 광주은행에 대해서는 기사를 계속 좀 쓰셔야 될 것 같네요.





    ▷ 이명선 : 네.





    ▶ 이승원 : 잠깐 그 다시 우리은행 얘기로 돌아오면 어쨌든 우리은행은 그나마 19명이 지금 뭐 채용취소인지 퇴직인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나갔다고 하는데 피해자에 대한 구제방안의 하나로 특별채용안을 내놨다고 합니다. 이건 어떤 내용인가요?





    ▷ 이명선 : 사실 여기에 대해서 할 말이 참 많은데요. 부정입사자를 내보낸 동시에 특별채용을 하겠다면서 20명이라는 숫자를 밝혔습니다. 그러니까 20명을 특별채용, 추가 채용하겠다는 거죠. 그런데 도대체 이 20명이라는 숫자가 어떻게 나왔는지 모르겠습니다. 판결문에는 부정입사자가 27명으로 나옵니다.





    ▶ 이승원 : 27명.





    ▷ 이명선 : 심지어, 네. 그 국감장에 출석했던 강성모 부행장도 본인 입으로 부정입사자가 27명이라고 말하거든요. 그런데 20명을 뽑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어쨌든 우리은행은 셜록의 질문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연락을 취하지 않고 있어서 답변을 들을 수 없었고요, 왜 그런지에 대해서는요. 그리고 사회배려대상자를 우대하겠다, 이렇게 밝혔는데 사실 채용비리면 채용비리 피해자에 대해서 우대를 해야 되지 않습니까?





    ▶ 이승원 : 그렇죠.





    ▷ 이명선 : 그래서 강원랜드를 비롯한 공공기관에서 채용비리가 벌어져서 나중에 추가 채용했을 때는 이 피해자들을 특정하기 위해서 여러 노력을 했습니다.





    ▶ 이승원 : 네, 차점자들.





    ▷ 이명선 : 네. 그러면 이제 좀 가산점을 주는 방식으로 그렇게 채용을 했는데 어쨌든 우리은행 같은 경우에는 이미 다 데이터가 지워졌기 때문에 우리가 그 사람을 특정할 수 없다, 이런 입장입니다.





    ▶ 이승원 : 과거에 입사 점수들이 다 지금은 기록이 없다. 그래서 그 피해자들 찾을 수 없다, 이런 게 지금 우리은행 측의 설명이라고요?





    ▷ 이명선 : 네, 맞습니다.





    ▶ 이승원 : 정말 황당하네요.





    ▷ 이명선 : 사실 이해하기 좀 어렵죠.





    ▶ 이승원 : 네.





    ▷ 이명선 : 지금 같은 시대에 단체문자를 보내고, 여러 명이 개입해서 1차, 2차, 최종까지 면접을 치르지 않습니까? 그래서 충분히 노력을 취하면 그 기록을 찾아볼 수 있을 것 같은데 그 번거로움을 거치지 않는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 이승원 : 어찌 됐든 지금 채용 취소가 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사람들, 이 문제가 제기된 게 심상정 의원이 제기했던 게 2017년이잖아요.





    ▷ 이명선 : 네.





    ▶ 이승원 : 그럼 벌써 한 3, 4년이 흐른 거죠.





    ▷ 이명선 : 네.





    ▶ 이승원 : 그러면 어쨌든 그동안 이분들은 그만큼의 경력을 쌓은 건 맞네요? 계속 있었으니까.





    ▷ 이명선 : 네, 맞습니다. 그래서 이제 오늘 뭐 한겨레 기사에서는 내부 동향에 대해서도 다루기도 했는데요. 이 사람들이 4, 5년 정도 적어도 일을 했기 때문에 내부에서는 약간 식구처럼 여기시는 분들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 이승원 : 그럴 수 있겠네요, 시간이.





    ▷ 이명선 : 그래서 내보낼 때 약간 서운한 감정을 드러내는 사람도 있었다, 뭐 이런 얘기가 전해집니다.





    ▶ 이승원 : 그나저나 이 권광석 우리은행장 연임 확정됐다는 기사가 있던데 혹시 이 은행장은 채용비리와는 무관합니까?





    ▷ 이명선 : 아닙니다. 저희가 그 권광석이라는 이름을 1심, 2심 대법원 판결문에서 모두 확인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우리은행 쪽에서 저희 질문에 답변을 했을 때 이 기사를 내지 말아 달라 부탁을 했어요. 그런데 저희는 그럴 수 없다. 판결문에 나오기 때문에 보도에 무리가 없다라고 얘기를 했고, 그렇게 전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 언론중재위를 신청하면서 10억 원을 요구했습니다. 손해배상비로요.





    ▶ 이승원 : 셜록 측에요?





    ▷ 이명선 : 그러면서 이제, 네. 그래서 우리은행을 대리하던 김앤장 변호사가 뭐라고 했냐면 판결문이 잘못된 거다. 판결문에 왜 권광석 은행장 이름이 나오는지 나도 모르겠다, 이러면서 본인도 당사자도 최근에 이 사실을 알았다, 이런 얘기를 하는 겁니다. 그런데 사실 납득이 안 되잖아요. 이렇게 큰 회사에서 그 당시 부행장이었던 권광석이라는 이름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게 좀 납득이 안 됐습니다. 어쨌든 저희는 그쪽에서 홍보실은 물론이고 부행장까지 대동해서 만났었는데 그리고 저희를 만나겠다고 해서 만났었는데 어쨌든 연임됐죠. 거기에 대한 좀 감정이 안 좋더라고요. 사실상 부정채용에 연루된 사람이 은행에서 가장 높은 자리에 앉았다는 것에 모두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셜록 구성원은요.





    ▶ 이승원 : 정리를 하면 이 권광석 우리은행장 그 판결문에 이름이 여러 차례 나오고 이것을 확인한 셜록 측에서 기사를 쓰려고 하자 대리했던 김앤장 변호사가 연락이 와서 10억 원 소송을 청구한다고 협박을 했다는 얘기인가요? 정리를 하면.





    ▷ 이명선 : 그 언론중재위 과정에서 참석했던 김앤장 변호사가 얘기한 거고요. 그전에는 부행장과 홍보실 사람이 저희를 만나서 판결문이 틀렸으니까 기사를 그냥 쓰지 말아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본인 우리은행 소속된 홍보실 직원인지 인사부 직원의 진술서를 보여주면서 이 사람은 권광석이 연루되어 있지 않다고 얘기하는데 이게 맞는 거다, 판결문은 틀렸다, 이런 엉뚱한 주장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저희는 웃을 수밖에 없었죠.





    ▶ 이승원 : 정말 웃음 나는 얘기네요.





    ▷ 이명선 : 판결문을 더, 네. 신뢰할 수밖에 없잖아요. 그래서 저희는 내부적으로 우리를 바보로 아는 거냐, 이런 얘기를 했었거든요. 그래서 굉장히 드라이하게 기사를 썼고, 예정대로. 그랬는데 이제 바로 우리은행이 5억 원, 권광석 측에서 5억 원의 손해를 신청을 하는 겁니다. 중재위 과정에서요, 언론중재위 과정에서. 그래서 이제 저희가 참석해서 그 언론중재 과정을 참여를 했는데 이제 중재위원도 되게 황당해하는 거죠. 기자 입장에서는 판결문에 나와 있는 걸 당연히 신뢰하고 쓰게 되는데,





    ▶ 이승원 : 그렇죠.





    ▷ 이명선 : 네. 당신네들은 좀 엉뚱한 주장을 하는 것 같다, 이러면서 저희 편을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 이승원 : 그냥 얼핏 들어도 너무 황당하네요, 그쪽 주장이. 그 김앤장 변호사 주장이.





    ▷ 이명선 : 그 우리은행 채용비리 관련자들이 자리 보전하는 것도 조금 문제입니다. 정말 하루이틀 문제가 아닌데 이광구 전 우리은행장 같은 경우에는 징역 8개월을 받았습니다. 실형을 받고 나왔는데요. 그랬는데도 불구하고 우리은행 관련 업체 원피앤에스에서 지금 억대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 이승원 : 지금 다시 일을 하고 있어요?





    ▷ 이명선 : 금융권 시민단체에서는 계속 이 부분을 지적하고 있어요. 우리은행이 표면적으로는 부정채용자를 내보내겠다, 가장 먼저 부정채용자를 내보냈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지만 사실 뒤로는 이런 좀 옳지 못한 모습을 보이는 것 같은 게 불편하다, 이런 입장을 내고 있습니다.





    ▶ 이승원 : 네. 지금 이명선 기자 오늘 시간이 다 되어서 여기서 마무리를 해야 되겠는데요. 이 금감원에 대해서 공익감사 청구할 예정이라는 등등의 얘기는 다시 저희 스튜디오 나와서 좀 말씀을 해 주시죠, 나중에.





    ▷ 이명선 : 네, 알겠습니다.





    ▶ 이승원 : 알겠습니다. 오늘 고맙습니다.





    ▷ 이명선 : 네, 감사합니다.





    ▶ 이승원 : 지금까지 셜록의 이명선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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