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어제 0시부터 밤 9시까지 631명…유흥시설· 변이 감염 증가

김호정 기자

tbs5327@tbs.seoul.kr

2021-05-26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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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변이 바이러스 확진 사례도 늘고 있어 방역당국이 대책 마련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어제(25일) 0시부터 어젯밤 9시까지 중간 집계된 신규 확진자 수는 총 631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보다 196명 늘었습니다.

    주말·휴일 검사 건수가 감소한 영향이 사라지면서 주 중반부터 확진자가 늘어나는 패턴이 반복되는 것으로, 오늘 0시 기준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600명대 후반에서 7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유흥시설을 중심으로 집단 발병 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대구 유흥업소 감염 사례에서는 영국 변이 바이러스까지 확인됐습니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대구 유흥업소 관련 감염자의 표본에서 영국형 변이가 확인됐다"며 "변이 감염 전부터 해당 지자체가 집합금지 등의 조치를 취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최근 1주일간 국내에서 새로 확인된 주요 변이 4종 감염자는 27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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