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내서 '델타 플러스' 감염 2명…접종후 확진된 `돌파감염` 사례

국윤진 기자

tbsfact@tbs.seoul.kr

2021-08-0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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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델타 플러스`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처음 확인된 국내 확진자 2명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박영준 역학조사팀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델타 플러스 첫 번째, 두 번째 사례 모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이후 14일이 지난 시점에서 확진돼 돌파감염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델타 플러스 변이가 확인된 감염자는 2명입니다.

    델타 플러스 변이는 델타 변이의 일종으로 전파력이 강하고 백신 효과 또한 떨어뜨릴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러나 아직 위험도와 전파력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는 상태이며 세계보건기구를 비롯해 미국, 영국 등 주요 국가 보건당국은 이를 델타형에 포함해 감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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