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0시~밤 9시, 1,603명…감염재생산지수 1.03, 4주째 증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요일 최다 기록이 나오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은 가운데 어제(22일) 0시부터 밤 9시까지 중간 집계된 신규 확진자 수는 총 천603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보다 60여명이 늘어 오늘(23일) 0시를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수는 천 800명대 안팎에서 많으면 천800명대 중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추석 연휴 기간 인구 이동에 따라 조용한 전파가 이뤄지면서 다음주부터 감염자가 점진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최근 1주간(9.12∼18) 전국 감염 재생산지수는 전 주의 1.01보다 다소 높아진 1.03으로 집계됐습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확진자 한 명이 주변의 다른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지표로 이 지수가 1 미만이면 `유행 억제`, 1 이상이면 `유행 확산`을 뜻합니다.

최근 4주간 감염 재생산지수는 0.99에서 1.03으로 계속해서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08, 비수도권이 0.9로 나타나 수도권이 유행을 주도하는 양상입니다.

정부는 연휴 기간 이동량 증가로 인해 정체상태를 보였던 비수도권의 방역상황도 다시 악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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