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적모임 18일부터 수도권 최대 8명·비수도권 최대 10명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1-10-1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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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주 월요일(18일)부터 사적모임 인원이 수도권 최대 8명, 비수도권 최대 10명으로 완화됩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방역지침 조정안을 발표했습니다.

    조정안을 보면 4단계 지역인 수도권에서는 저녁 6시 전후 구분없이 접종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명까지 모임이 허용됩니다.

    수도권 외 3단계 지역에서는 접종완료자 2명을 추가로 허용해 최대 10명까지 모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아울러 식당과 카페에만 적용해 오던 완화 기준이 모든 다중이용시설에 적용됩니다.

    정부는 수능이 다가오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4단계 지역의 독서실과 스터디카페 등 시설 운영을 자정까지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그동안 무관중으로 진행된 실외 스포츠 경기의 경우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전체 수용인원의 30%까지 입장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방역조치를 일부 완화하지만, 거리두기 단계 자체는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는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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