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첫 10만명 돌파…위중증 385명

강인경 기자

inkyonng23@naver.com

2022-02-1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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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별진료소 긴 줄, 사진=뉴시스]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에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하루 10만 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오늘(1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0만 9천831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일주일 전보다 2배, 2주 전보다는 4배 늘어 일주일마다 확진자가 배로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내 발생은 10만 9천715명, 해외 유입은 116명입니다.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에서 3만 6천507명, 서울 2만5천626명 등 수도권에서 6만 9천여 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비수도권에서 4만 명 넘게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재택치료 환자 수는 하루 만에 3만 명 넘게 증가하며 35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4명 감소한 385명, 사망자는 45명이 추가돼 누적 7천283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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