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의대교수들, 30일 진료 전면 중단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4-2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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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의대 교수들이 장시간 근무로 인한 피로 누적 등을 호소하며 오는 30일 응급·중증·입원 환자를 제외한 분야의 진료를 전면 중단합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24일) 기자회견을 열고 "두 달 이상 지속된 초장시간 근무로 인한 체력 저하 속에서 몸과 마음의 극심한 소모를 다소라도 회복하기 위해 4월 30일 하루 동안 응급·중증·입원 환자 등을 제외한 진료 분야에서 개별적으로 전면적인 진료 중단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들은 3월 25일부터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으며, 개별 교수의 제출일로부터 30일이 지난 시점부터 개인의 선택에 따라 사직을 실행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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