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지난해 서울 어린이보호구역 어린이 교통사고 45% 줄어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1-01-2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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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호구역의 CCTV <사진=서울시 제공>
어린이보호구역의 CCTV <사진=서울시 제공>
  • 지난해 서울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가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는 62건으로 2019년의 114건에 비해 45%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어린이도 없었습니다.

    지난해 서울시는 키가 작은 어린이들이 도로변 주·정차 차량 등에 가려져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고 보고 주 통학로 주변 노상주차장 417면을 없앴습니다.

    또 지난해까지 시내 초등학교 66%에 과속 단속용 CCTV를 설치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설치율을 100%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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