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 재택치료 누적 923명…"절반은 강남 3구"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1-09-2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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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에서 시행 중인 재택치료는 지역별로 강남3구가 과반을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21일 기준으로 서울의 재택치료 대상 누적 환자가 923명이며, 이 중 강남구 305명, 서초구 95명, 송파구 72명 등 강남 3구가 51.1%를 차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재택치료는 확진자가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가 아니라 자택에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2월부터는
    만 12세 이하의 무증상·경증 환자나 돌봄이 필요한 자녀를 둔 환자를, 8월부터는 성인 일부를 상대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기준으로 격리가 해제된 인원을 제외하고 재택치료를 받는 서울 지역 환자는 122명입니다.

    구별로 보면, 강남구 33명, 송파구 30명, 영등포구 14명, 마포구 9명, 성북구 8명 등입니다.

    이 중 `강남 3구`의 비중은 57.4%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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