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TBS는 서울시장과 구청장, 교육감 후보자들의 면면을 서면 인터뷰를 통해 살펴보고 있습니다. 후보들에 대한 유권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이를 통해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을 돕자는 취지입니다. 서면 인터뷰는 중앙선관위에 등록된 연락처를 중심으로 진행했고 참여를 원하는 후보자는 이메일(tbsvoting@naver.com)로 신청하면 됩니다. 인터뷰 내용 중 후보의 주장은 TBS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편집자주>
1. 출마 이유는
저는 전남 완도 출신으로 관악에 정착한 지 벌써 40여 년이 됐습니다. 오랫동안 관악 발전을 위해 헌신하면서 관악구의원(재선)과 서울시의원(재선)을 지냈으며 민선7기 관악구청장을 맡았습니다. 지난 4년 간 많은 성과를 거뒀습니다. 민선 7기에서 시작한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더 높이 도약하려면 무엇보다 행정의 일관성과 연속성이 긴요합니다. 검증된 구청장 박준희에게 다시 맡겨주십시오. 민선 8기 관악구정을 맡아 청년, 어르신, 주민 모두를 더욱더 잘 섬기고, 강한 경제, 감동 행정, 찬란한 문화의 더불어 으뜸 관악구를 실현하고 싶습니다.
2. 민선 7기 구정을 평가한다면
구정운영 주민만족도 69.9％, 공약이행률 95.3％(3월 말 기준)가 입증하듯, 매우 성공적으로 운영됐습니다. 외부재원 8,000여 억 원을 유치해 예산 1조 시대를 열었으며 벤처기업 육성촉진지구 지정의 쾌거를 달성했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지원, 별빛내린천 명소화, 관악청 운영, 여성친화도시, 아동친화도시, 스마트도시 육성, 기초단체 최초의 청년정책과 운영 등 차별화된 시책을 많이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쟁력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습니다. 이 같은 성과 창출을 민선8기에도 계속 이어나가고 싶습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 예비후보] 3. 대표공약은
첫째,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된 성과를 토대로 청년·서울대·기업과 손잡고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만드는 ‘관악S밸리 2.0’을 역점 추진하겠습니다. 둘째, 전국 최초 청년문화국 신설, 관악문화재단 내 청년 전담부서 신설, 동네 문화시설 확충 등을 통해 ‘청년특별시 관악 문화도시’를 신속히 만들겠습니다. 셋째, 여성정책특보 신설, 범죄예방 및 생활안 전 인프라 확충, 일상 속 여성안심사업 확대 등을 통해 ‘여성안심안전 특별구 관악’을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은 박준희가 꼭 실천하겠습니다.
4. 대표공약 실행방안은
저 박준희는 추진력과 실천력이 확실하게 검증된 관악구청장입니다. 선거운동 기간 중에는 정책선거에 앞장서고 구청장 당선 후에는 매니페스토 세부실천계획을 수립해 공약을 철저히 이행하겠습니다. 관악S밸리와 같은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하려면 많은 재원이 필요한데 외부재원을 적극 유치하겠습니다. 관악구는 청년인구 비중이 전국 1위입니다. 청년정책을 구정의 최우선에 두고 더 많은 행정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자체재원을 안정적으로 조달해 여성과 아동의 안전을 확실히 지키겠습니다. ‘혁신, 포용, 협치’의 핵심 가치를 꼭 실현하겠습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 예비후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