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시교육청 부설주차장 시민에 개방…"주차난 해소에 기여"

지혜롬 기자

hyerom@tbs.seoul.kr

2023-03-15 15:20

프린트 190
  • 서울교육청 주차장 <사진=연합뉴스>



    서울시교육청 부설주차장이 시민에게 개방됩니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은 "지역주민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대표발의한 '서울시교육청 부설주차장 사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주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현행 조례를 보면 서울시교육청 부설주차장과 서울교육연수원 등 산하기관 부설주차장은 근무자와 민원인 등 해당 건축물·시설 이용자에게 제공하게 돼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조례가 통과되면서 일반 시민들도 해당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 의원은 "주차난으로 인한 시민들의 고통이 적지 않다"면서 "교육청 공공주차장 이용 대상 확대는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이처럼 다양한 방식으로 주차 공간을 확보해 주차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190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우리동네 추천 기사

수도권 추천 기사

인기 기사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