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시티전작품 일본 미야시타파크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막 20여 일을 앞두고 전시별 주제를 사전 공개했습니다.
서울비엔날레는 도시문제에 대한 다양한 해법을 고민하고 세계 여러 도시와 건축 분야 문화를 교류하는 서울시 주최 국제 행사입니다.
올해는 9월 1일(금)부터 10월 29일(일)까지 59일간 '땅의 도시, 땅의 건축: 산길, 물길, 바람길의 도시, 서울의 100년 후를 그리다'를 주제로 열린송현녹지광장,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서울시청 시민청 일대에서 열립니다.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식과 도시의 메커니즘에 대해 고민하는 이번 전시는 주제에 대한 이해를 돕는 주제전을 중심으로 서울100년 마스터플랜전, 게스트시티전, 글로벌 스튜디오, 현장프로젝트전 등으로 나뉩니다.
모두 무료 전시로 진행되며, 제15회 서울건축문화제, 제15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 메타버스 전시 등 다양한 행사의 연계 전시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예약이 필요한 프로그램의 경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 사이트를 통해 날짜와 시간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