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근대사 정취 물씬...정동야행 13일 개막

지혜롬 기자

hyerom@tbs.seoul.kr

2023-10-04 11:47

프린트 5

  • 덕수궁 석조전 <사진=TBS>
     


    근대의 꿈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축제, '정동야행'이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열립니다.

    축제 기간 덕수궁과 서울시립미술관, 국립정동극장, 배재학당 역사박물관 등 33개 시설이 밤까지 시민을 맞습니다.

    특히 주한 캐나다대사관과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외교관 관저인 영국대사관이 13일 저녁과 14일 오후 개방됩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100여 년 전의 역사적 순간이 현재와 맞닿는 접점인 정동야행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2015년 서울 중구가 시작한 정동야행은 우리나라 최초의 문화재 야행으로, 매년 20만 명 이상의 시민과 관광객이 찾았습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5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수도권 추천 기사

인기 기사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