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강동구 명일1동 주민센터 터 복합개발…청년 공공주택 호실 면적↑

채해원 기자

seawon@tbs.seoul.kr

2024-02-2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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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강동구 명일1동 주민센터 터에 들어설 예정인 청년 공공주택의 호실별 면적이 확대됩니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의 '명일 1동 주민센터 공공주택 복합시설 건설사업계획 변경안'을 어제(22일) 제1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명일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명일1동 주민센터 터는 복합개발 사업을 승인받아 추진 중이었으나 임대주택 품질 혁신을 위해 사업계획이 변경됐습니다.

    이에 따라 청년층을 위한 공공주택 호실별 전용면적이 20~23㎡에서 30~34㎡로 확대됐고 세대별로 에어컨과 붙박이장 등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계획대로라면 명일1동 주민센터 터에는 오는 2027년 지하 5층, 지상 13층 규모의 복합시설이 들어섭니다.

    지하 1~2층에 수영장이, 지상 1~5층 주민센터와 어린이집, 돌봄시설 등이 계획돼 있습니다.

    나머지 6층~13층까지 대학생과 청년계층을 위한 공공주택 103세대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또 사업지 인근 염주골 어린이공원 지하 공영주차장과 진출입로와 차로를 공유하는 통발개발을 추진해 주차공간을 더 확보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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