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판매량이 한 달 만에 46만장을 넘어섰습니다.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 판매 첫날인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22일까지 모바일과 실물카드 판매량은 46만6천장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 판매량은 모바일 17만7천장, 실물카드 28만9천장입니다.
서울시는 청년의 대중교통 요금 부담을 더 덜어주기 위해 내일(26일)부터 19∼34세를 대상으로 청년 맞춤형 할인 혜택을 적용합니다.
청년 권종은 기본 가격대보다 약 12% 할인된 가격으로 따릉이 이용 여부에 따라 5만5천원(따릉이 미포함)과 5만8천원으로 나뉩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으로 월 6만원대에 버스, 지하철, 공공자전거 따릉이 등을 무제한 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