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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40~64세까지 인턴 모집…'4050인턴십' 모집 시작

최가영 기자

going1225@tbs.seoul.kr

2024-03-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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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이나 재취업에 도전하는 중장년층을 지원하는 서울시 '4050인턴십'프로그램이 본격 시작됩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런4050의 일환으로 40~64세의 재취업을 돕는 '4050인턴십'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모집 인원은 450명으로 연간 2회 모집하는 파트타임형에 325명, 오는 4월부터 수시 모집하는 채용 연계 풀타임형에 125명을 모집합니다.

    파트타임 인턴십에 참가하면 서울시와 수도권에 있는 70개 기업에서 최대 3개월간 월 57시간을 근무할 수 있으며 최대 65만 1,815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1차 모집은 파트타임 인턴십에 한해 내일(2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0플러스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번 모집에는 경영기획, 홍보‧마케팅 및 재무회계, 총무 분야 일자리가 가장 많고 사업관리, 문화‧예술‧디자인‧방송, 영업, 교육 등 다양한 직무로 구성됐습니다.

    풀타임 인턴십은 4월부터 기업의 채용시기와 수요에 따라 상시 모집하며 기업별 공고 게시일과 모집기간 등에 관한 정보는 수시로 50플러스포털에서 확인하거나 뉴스레터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4050인턴십은 취업이나 재취업 의지를 가진 서울시 중장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4050인턴십 1차 참여자 모집<사진=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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