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시, 온라인 판로개척 참여 청년소상공인 업체 모집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4-29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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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는 다음 달 17일까지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소상공인 업체 450곳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에 사업장이 있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기술력과 상품성은 뛰어나지만 제품 홍보·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를 위해 입소문마케팅과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을 새로 선보입니다.

    입소문마케팅에 참여하는 업체는 홍보·마케팅 전문가로부터 홍보 전략을 지도받을 수 있습니다.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은 네이버쇼핑 라이브와 협업해 시나리오 기획부터 인기 시간대 방송, 판매 활성화를 위한 프로모션 운영 등 전 과정을 지원합니다.

    장소와 장비, 진행자 섭외 등 방송에 필요한 것을 빠짐없이 지원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덥니다.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해외판로개척도 지원합니다.

    전문가가 업체의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진단해 판매자 계정 개설, 상세 페이지 번역, 현지 마케팅 등을 밀착 지원합니다.

    온라인 교육과 유통사 MD 일대일 맞춤형 상담 등도 상시 진행합니다.

    지원사업 신청은 한국생산성본부 홈페이지(kpc.or.kr)에서 하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선혜 서울시 소상공인담당관은 "일상이 된 온라인 소비 시장에서 소상공인의 좋은 제품이 온라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보강했다"며 "소상공인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지원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맞춤형 지원방안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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