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Who] 강북을 박진웅 국민의힘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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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Who] 강북을 박진웅 국민의힘 후보

이용철 기자 207c@tbs.seoul.kr 2024-04-03 13:57: 5

TBS는 서울시민들의 알 권리를 위해 선거구 48곳에 출마한 후보들의 공약을 듣고 있는데요.

이번에 살펴볼 지역은 더불어민주당의 대변인과 이명박 정부 청와대 행정관, 새로운미래 고문의 3파전이 예상되는 강북을 입니다.

지역 토박이를 강조한 박진웅 후보는 미래 산업 유치와 공공기관 이전 추진을 대표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 박진웅 강북을 국민의힘 후보 일문일답

Q. 한 줄 자기소개
강북이 부른 강북 사람 반듯한 토박이 따뜻한 정책통 박진웅입니다.

Q. 대표 공약 3가지를 꼽는다면?
① 미래 산업 유치·공공기관 이전 추진
공약의 대원칙은 강북의 자부심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미래 산업 중심의 강소기업 스타트업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또 청년 기업가 정신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커뮤니티 생태계를 구축하고 공공기관 등 이전 등을 추진해서 일단 강북을에 피가 돌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② 재개발 재건축 적극 지원·노후 주거 환경 개선
둘째로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재개발 재건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노후 주거 환경 개선에 온 힘을 쏟겠습니다. 서울시의 규제 혁신, 용적률 상향 등 도시 대개조 프로젝트 그리고 정부의 노후 주택 재건축 규제 완화 정책 등을 선제적으로 반영해서 편안하고 안전한 주거 도시로의 변모를 이끌도록 하겠습니다.

③ 저출산 교육 복지 능동적 대응
셋째로 저출산 교육 복지 문제에 대해서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그리도록 하겠습니다. 늘봄학교 지원법을 발의해서 기업, 대학, 공공기관의 협의체인 늘봄 허브 자문단을 구성을 하고 학교와 지역사회 교육 지원이 원활하게 연계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유권자에게 한 마디?
강북을은 저의 정체성이자 세계관입니다. 국회의원 배지를 길에서 줍는 곳이 아닙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바뀐 민주당 후보들. 우리 강북 주민의 자존심은 땅에 떨어졌습니다. 주소를 옮기지 못해서 자기 자신을 찍지도 못하는 후보에게 우리 둥지를 내어줄 수는 없습니다. 저 박진웅 삼양동 산동네 가장 높은 곳에서 삶을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가장 낮은 곳에서 우리 강북 주민들이 든든히 기댈 수 있는 언덕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후보와 새로운미래 이석현 후보는 인터뷰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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