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4·10 총선 Who] 중·성동을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후보

채해원 기자

seawon@tbs.seoul.kr

2024-04-0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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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BS는 서울시민들의 알 권리를 위해 선거구 48곳에 출마한 후보들의 공약을 듣고 있는데요.

    이번에 살펴볼 지역은 사수에 나선 더불어민주당과 탈환을 노리는 국민의힘의 공방이 치열한 중구성동을 입니다.

    현역 중구성동을 국회의원인 박성준 후보는 종합부동산세 부과 기준 완화를 대표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 박성준 중·성동을 더불어민주당 후보 일문일답

    Q. 한 줄 자기소개
    서울 중구 성동구의 박성준 후보는 정권 심판 필승 카드입니다. 국민의 승리를 이끌 수 있는 후보입니다.

    Q. 대표 공약 3가지를 꼽는다면?
    ① 종합부동산세 부과 기준 완화
    중구와 이제 성동구의 이제 가장 관심 중의 하나가 뭐냐 하면 주택 주거가 많이 있기 때문에 특히 이제 부동산 세금에 대해서 관심이 많습니다. 21대 국회에서 종합부동산세 (공제 범위가) 공시가 기준으로 9억 원이던 것을 제가 이제 법안 발의를 15억 원까지 했지만, 실제 통과는 12억 원까지 됐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제1호 공약으로 종합부동산세를 1가구 1주택자에 한해서 16억 원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제1 공약으로 내세웠고요.

    ② 만18세 이하 자녀 성장수당 신설
    또 하나가 이제 우리나라가 많은 성장을 해왔지만, 저출산 문제가 가장 큰 문제란 말이죠. 우리나라 이제 저출산 예산이 한 1년에 한 40~50조 정도 된단 말이에요. 이걸 이제 세출 구조조정을 좀 해서 만 18세 이하에 자녀에게 월 50만 원의 자녀 수당, 성장 수당을 주는 것이 제 2 공약이고요.

    ③ 중구‧성동구 복합시설 건축
    또 하나 더 얘기를 드리면 중구와 이제 성동구가 도시 이제 발전을 해왔지만 문화·체육 시설이 부족해요. 저희 약수동에 이 청소년 수련관을 재건축해서 복합 문화 스퀘어로 그러니까 체육시설도 들어가고 문화 공간도 들어가면서 실질적으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향유할 수 있는 문화시설로써 만들어보고자 하는 것이 제 또 하나의 이제 공약이고. 옥수동에 사회복지관이 있거든요. 그 복지관을 지금 재건축을 해서 복합 문화 스퀘어로 만들어서 시민들이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만들어보고자 하는 것이 저의 공약입니다.

    Q. 유권자에게 한 마디?
    4월 10일은 이 선거의 의미가 무엇이냐 하면, 결국은 이제 윤석열 정부가 2년이 지난 시점에서 윤석열 정부가 잘했는지 못했는지 판단하고 평가하는 선거 아니겠습니까? 그 심판 선거에 의미가 있다고 보고요. 또 하나는 더 나아가서 그럼 윤석열 정부에 대처할 수 있는 민주당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느냐, 그중에서도 서울의 중심인 중구의 박성준 후보가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심판을 할 수 있는 당사자가 되고, 또 하나는 미래의 성장 동력이라든가 지역의 현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후보가 누구냐를 선택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그러한 차원에서 저는 박성준 후보가 경쟁력 있는 후보고 유력한 후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이혜훈 후보는 인터뷰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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