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시, 경로당 어르신 점심 주3일→5일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4-05-2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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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로당 <사진=동작구>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단계적으로 주 5일 점심 식사를 제공합니다.

    서울시는 경로당 중식 제공 확대를 위해 47억 원의 추경예산을 편성하고 서울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오는 7월부터 기존 경로당 별 연간 160㎏ 지원되는 양곡비를 240㎏으로 늘리고, 부족한 2일 치 부식비와 경로당 중식도우미 지원인력을 추가 투입합니다.

    이를 통해 연말까지 서울시 관내 운영 중인 경로당 3,489곳 가운데 80%에 해당하는 2,792곳에서 주 5일 점심 식사를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현재 서울시내 경로당 가운데 주 5회 식사를 제공하는 곳은 816곳, 23%정도에 불과합니다.

    서울시는 경로당 중식 제공 확대가 어르신들의 건강은 물론 사회적 활동 촉진과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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