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시, 의료관광 병원 발굴…관광 중심지 추진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5-30 06:58

프린트 good
  • 서울시는 글로벌 의료관광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의료관광 협력기관 200곳을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의료관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15년부터 3년마다 병·의원 가운데 협력기관을 선정해왔습니다.

    2021년에는 175곳이 선정됐는데, 의료관광 수요에 맞춰 이번에는 200곳을 모집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올해 전 세계 최고의 병원 250곳을 뽑았는데 서울 소재 병원 13곳이 등재되는 등 의료관광 수요가 점차 늘 것으로 보인다고 서울시는 밝혔습니다.

    모집 기간은 오늘(30일)부터 6월 18일까지며 지원 분야는 의료기관, 외국인 환자 유치기관, 숙박 등 기타 서비스 기관으로 나뉩니다.

    의료기관과 유치기관 분야는 서울에 있는 외국인 환자 유치업으로 등록된 의료기관과 사업자에 한하며. 의료법 위반으로 등록취소나 시정명령을 받은 사실이 없어야 합니다.

    서울시는 선정관 기관에 2025년부터 2027년까지 홍보와 마케팅, 통역 코디네이터, 픽업 서비스 등을 지원합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서울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와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good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